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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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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14번째 시즌,총 961회 공연 객석 점유율 85%2000년 초연된 이후 18년 동안 대한민국 뮤지컬 정상을 지켜온 뮤지컬 시카고,최정원,아이비,남경주,김경선 등 뮤지컬 시카고를 대표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박칼린,김지우,안재욱,김영주도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6년 만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들의 기량을 확인하며 새롭게 재정비한 앙상블들이 뭉쳐 2018년 뮤지컬 시카고는 역대급이라 불릴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

밥 파시의 숨결이 그대로 묻어나는 안무

뮤키컬 ‘시카고’는 밥 파시에 의해 탄생하였고 그의 독특한 안무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밥파시 안무의 특이한 점은 그가 자신의 결점으로부터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내었다는 점이다.안장다리로 발을 바깥쪽으로 턴 아웃 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그는 오히려 그 결점을 이용하여 크고 시원시원한 동작들보다는 꾸부정하면서도 소소한 근육들의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또한 대머리였던 자신의 머리를 감추기 위해 이용했던 검은색 모자는 이제 그의 춤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소품이 되었다.파시의 춤은 심플하면서 드라마틱하고 섹슈얼리티한 안무의 진수를 보여준다.앤 레인킹이 1996년 재현한 뮤지컬 ‘시카고’는 밥 파시 스타일의 안무 중 이작품의 클라이막스인 벨마와 록시가 공연의 마지막에 함께 춤을 추는 ‘hot honey rag’는 특히 밥 파시의 1975년 초연의 안무를 그대로 가져온것으로 더욱 눈여겨 볼 만 하다.그 외에도 화려한 의상 없이 심플하고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배우들과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를 적나라게 드러내는 섹시한 남자 배우들이 보여주는 밥 파시의 절도 있고 관능적인 춤은 ‘시카고 ‘에서만 만끾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시카고’는2018년  8월 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이현주(teo@stagek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