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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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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당시 사회상을 풍자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로이 호니먼의 소설”이스라엘 랭크-범죄자의 자서전(1907년)을 원작으로 한다.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친절한 마음과 화관'(1949년)은 우아하고 재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이며 당시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원작이 가진 참신한 소재에뮤지컬의 매력을 더해 새로운 뮤지컬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대부분의 코미디 장르 작품들이  지니는 단순한 드라마 라인과 달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기상천외하면서도 유기적인서사 구조로 웃음을 유발하는 세련된 코미디이다.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피 한 방울 튀기지 않는다.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의 높은 집중력을 끌어내며 무한한 재미를 선사한다.특히 9명의 ‘다이스퀴스’가문 후계자들을 단 한명의 배우가 소화해내는 열연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가지는 백미이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먼저, 극을 이끌어가는주인공’몬티 나바로’는 수려한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인물로 김동완,유연석,서경수가 맡았다.

‘다이스퀴스’역은 오만석,한지상,이규형이 맡는다.’다이스퀴스’는 멀티 롤 (Multi role,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역)캐릭터로 극의 맛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이며,무려 9명의 ‘다이스퀴스’가문의 상속자들을 연기한다.’몬티와 연인관계이지만,부와 명예를 좆아 다른 이와 결혼하는 허영심 많은 여자 ‘시벨라홀워드’역은 임소하(임혜영)가 맡았으며,또 한 명의 다이스퀴스지만,’몬티’의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의 뮤즈가 된 ‘피비 다이스퀴스’역은 김아선이 연기한다.이 밖에도 윤지영,장예원,선우,윤나리,윤정열,김승용,황두현 등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멀티 롤’을 연기한다.이들이 선보이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은 시종일관 간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2019년 1월 27일 (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이현주(teo@stagekey.co.kr)